“5년 장기연애 결실 맺어..” 이광수❤이선빈, 이들의 깜짝 발표가 공개되자 모두가 축하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에 출연한 배우 이선빈이 충청도 출신으로서 충청도 사투리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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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은 ‘소년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MC 박경림의 진행으로 이어진 행사에는 연출자 이명우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이 참석했습니다.

이선빈은 이 작품에서 평소에는 모범생이지만 다른 얼굴로 인근 지역을 누비는 싸움꾼 ‘흑거미’ 박지영 역을 맡았습니다. 실제로도 충남 천안 출신인 이선빈은 이 작품에서 충청도 사투리 연기를 선보입니다.

이선빈은 “대본이 그냥 제 것이었다”고 웃으며 “대본을 읽으니 저희 아버지가 계시고, 삼촌이 계시고 어머니가 계셨다. 상황이나 콘셉트를 모르면 접근이 어려운 대본이 있는데, 이 대본은 어린 시절 엄마와 아빠, 삼촌의 대화를 듣는 듯한 대사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왠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충청도 출신이 아닌 배우들은 이 작품을 위해 사투리 연기를 따로 연습해야 했습니다. 부산 출신인 임시완은 “대략 3개월 정도를 다른 언어를 배우듯이 공부해야 했다”며 “1대1로 선생님이 필요해 사투리를 배웠고, 부여로 실제 어학연수를 1박2일 동안 다녀왔다”고 말해 웃음을 줬습니다.

이선빈은 이러한 배우들의 노력에 대해 “너무 놀랐다. 특히 극 중 부여농고에 다니는 친구들이 연기를 너무 잘했다”면서 “감독님께서 전 출연자들이 사투리 수업을 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특히 임시완 오빠의 경우에는 사투리의 포인트를 3개월 동안 익혀 잘 소화했다. 오히려 제가 기가 죽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공개되는 ‘소년시대’는 1989년 충남 부여를 배경으로 인근 온양(현 아산)에서 맞기만 하던 ‘찌질이’ 장병태(임시완)가 부여로 전학을 온 후 그 이름이 인근 지역 전설의 싸움꾼 ‘아산 백호’ 정경태(이시우)와 비슷해 졸지에 학교짱으로 추대되는 과정을 다룬 복고 코미디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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