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연하의 사업가 전청조(27)씨와 결혼을 발표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루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전씨는 “이러한 반응은 인터뷰를 결심할 때 당연히 예상했던 일”이라며 “어차피 내가 타겟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남현희와 전씨는 결혼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씨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재벌 3세이자 예체능 교육 및 IT 관련 사업가”로 소개되었고, 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었습니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전씨가 실은 여자인지, 사기 전과가 있는지, 출생지가 인천이 아닌 미국인지 등의 루머가 퍼져나갔습니다. 이에 남현희는 인스타그램에서 “거짓이거나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이 유포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재벌 3세’라는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기를 꺼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사업적인 이유도 있고 관계된 사람들이 많아 조심스러운 점이 사실”이라며 “12월 말 결혼 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현희는 예비 신랑 전씨에 대해 “어리지만 이미 모든 것을 갖춘 사람입니다. 농담으로 ‘인생 3회차 같다’는 이야기도 합니다”라며 “IT에 대해서도 모르는 게 없고 정보력도 대단합니다. 결정적으로 매료되었던 것은 계속 말하지만 사람을 움직일 줄 아는 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두 사람은 펜싱 아카데미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현희는 “전 대표님 소유의 건물 2층을 활용해 한 층은 남현희 펜싱 아카데미로, 한 층은 인터내셔널 펜싱 아카데미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칠 계획도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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