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손범수와 진양혜 부부 사이에 레드라이트가 켜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예고편에는 결혼 30년 차를 맞이한 손범수와 진양혜 부부가 등장했습니다.
손범수는 “방송 경력이 34년째입니다. 정규 프로그램이 없어지니 갑자기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탁기 사용도 잘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예고편에서는 손범수가 집안일을 척척이 처리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진양혜는 “손범수 씨가 생활을 스스로 잘할 수 있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느껴집니다. 나도 스스로 독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독립을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손범수는 아내의 독립 선언에 충격을 받았고, “우리는 함께 있을 때 서로를 잘해야 하고, 함께 있을 때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라고 반대했습니다.
이에 진양혜는 “당신이 그런 말을 하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당신에게 속았던 것 같아요. 매일 당신과 함께할 때마다 서운한 마음이 들어요”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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