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 이상 힘들 것 같다..” 신봉선, 그녀의 숨겨왔던 투병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가 오열 했다.

개그우먼 신봉선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 5년 만에 정상으로 판정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봉선은 최근 유튜브 채널 ‘신봉선’을 통해 ‘갑상선 주의보 발령.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오늘은 쉬는 날이라 갑상선 진료를 받으러 가는 길이다. 밥을 먹고 양치를 하고 병원에 가서 의사님을 만나고 약을 받아오는 등 바쁜 일정이다”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신봉선은 우주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나타났는데, 이에 대해 “어떤 회원님이 수영장에서 눈밭에 굴러도 춥지 않을 정도로 입었다고 하셨다”며 “눈밭에 구를 일은 없지만 따뜻하게 입었다. 나는 소중하다”고 말했다.

진료실에서 만난 담당 의사는 “이전에 안 좋았던 갑상선 기능이 약을 복용하면서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 정상 범주에 완벽히 들어온 상태다.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약을 번갈아가며 복용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가”라는 질문에는 “월화수목 별로 약을 담아서 복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신봉선은 “진짜 1년 후에 다시 만나자. 아주 잘 되고 있다. 1년 후에 만나자”라는 담당 의사의 말에 기뻐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신봉선은 이전부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폭식과 과음을 줄이고 꾸준한 운동을 실천해왔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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