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에서 송가인이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김희철은 연애 이야기를 폭로하여 관심을 끌었다.
송가인은 멤버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도전했다. 먼저 고둥무침을 만들기 시작한 송가인은 순조롭게 요리를 완성시켰다.
김희철은 송가인의 이상형에 대해 궁금해하고, 송가인은 “예의 바르신 분”이라고 말했고, 임원희는 “저도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편이에요”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때, 송가인이 만든 반찬을 직접 임원희에게 먹여주었고, 임원희는 더욱 설레였다.
하지만 송가인의 이상형은 김종국이었다. 진실게임에서 진실이 밝혀진 사실이었다. 두 사람은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듀엣 노래도 부르기도 했다. 모두가 “아주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송가인에게 김종국이 이상형인 이유를 물어보자, 송가인은 “김종국 선배님은 멋지세요”라며 말했고, “어머니께서 콘서트에도 찾아와 주셨는데, 혼자서 상상해 보면 어머니께서 날 며느리로 생각하시나 싶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한 후, “인간일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지켜보겠습니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내었다.
이에 김종국의 어머니는 송가인을 며느릿감으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을 때, “온 국민이 좋아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나요? 상상도 해보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하며, 서장훈은 “근데 혹시 결혼해서 둘이 같이 일하면 중소기업 수준의 매출이 될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여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