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윤도현이 희귀암 완치 소식을 전하며 투병 기간의 소회를 공개했습니다.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서 윤도현과의 인터뷰가 방영되었습니다.
최근 윤도현은 희귀암 투병 소식과 함께 완치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공연을 다니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습니다. 무대에 서면서 건강해 보이려고 노력하고 관리에도 열심히 했더니 실제로 건강해지게 되었습니다”라며 현재의 상태를 전했습니다.
윤도현은 2021년에 암 판정을 받고 3년 동안 투병했다고 밝혔습니다. 약물 치료가 실패하여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암과의 싸움을 이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도 꾸준히 방송과 공연 활동을 이어가면서 대중들은 그의 투병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윤도현은 “태어나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었습니다”라며 “팬분들이 너무 많이 걱정하실 것 같아 알리지 않았고, 부모님께도 얼마 되지 않아 알렸습니다. 혼자서 이겨내려고 결심했는데 멤버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도 있어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완치 판정을 받은 후 해방감을 느꼈다고 말하며 “일단은 놀고 싶었습니다. 몸 관리를 열심히 하다보니 좀 풀어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라면을 먹고 막걸리 한 잔을 마시고 싶었는데, 라면이 정말 맛있었습니다”라고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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