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 신현빈이 클래식 멜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1월 27일 첫 방송되는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는 설렘의 온도를 높이는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우연한 첫 만남 이후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끌리는 두 사람의 변화가 기대 심리를 자극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루는 클래식 멜로드라마입니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설렘을 선사합니다.
정우성은 청각장애를 가진 화가 ‘차진우’ 역할로 11년 만에 멜로 드라마로 돌아왔습니다. 그림만이 세상 전부였던 차진우는 ‘정모은’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정우성이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완성할 새로운 ‘인생 멜로’가 기대됩니다.
신현빈은 배우의 꿈을 키우는 ‘정모은’ 역할을 맡았습니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차진우를 만나 깊은 사랑에 빠지는 인물입니다. 차진우로 인해 겪게 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배우로 성장해가는 정모은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신현빈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수어가 익숙치 않아 엉뚱한 오해가 생길 때도 있지만 정모은의 반응에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차진우의 미소가 두근거림을 안아줍니다. 여기에 “차진우 작가님 저렇게 웃는 거 처음 봐”라는 누군가의 목소리는 그의 세상에 찾아온 변화를 기대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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