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한효주의 귀국을 아쉬워하며 표현했습니다.
tvN ‘어쩌다 사장3’에서 한인마트의 정신적 지주인 한효주가 귀국을 앞두고 마지막 하루를 보냈습니다. 영업이 끝난 후, 조인성은 한효주와 함께 인근 한식당에 가서 주문한 음식을 찾아왔습니다.
조인성은 주차장으로 나와서 “효주야, 고마워. 우리 모두 다 너무 고마워하고 있어”라며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효주가 “깔끔하게 오늘 마무리할까?”라고 묻자, 조인성은 “내일 저녁까지만 하고 가. 내가 생각한 그림이 있어. 내일 저녁에 밥을 먹고 너를 여기 앞 바닷가에 빠트릴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둘은 마치 미국 독립 영화를 찍는 듯한 느낌으로 즉석 상황극을 연출했습니다.
한효주는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힘들긴 하지만 재밌다”라며 ‘어쩌다 사장3’를 함께한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