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박범수 감독의 작품으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예상외의 출발을 했다.
29일 개봉한 ‘싱글 인 서울’은 첫날 관객 수 5만1994명을 기록해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전체적으로는 2위에 올랐다고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이 밝혔다.
따뜻한 감성을 담은 로맨스 영화인 ‘싱글 인 서울’은 2023년에 흥행에 성공한 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7510’과 ’30일’의 흥행을 이어가며 장기적인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게다가 ‘싱글 인 서울’은 CGV 골든에그지수 94%를 기록하며 큰 반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처럼, ‘싱글 인 서울’은 이미 개봉한 ‘서울의 봄’과 함께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연말 극장가에서 한국영화의 쌍끌이 흥행을 이어나가며 현실적인 로맨스의 성공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 영화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와 혼자만은 싫어하는 출판사 편집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동욱, 임수정,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 등이 출연하였고, ‘레드카펫’의 박범수 감독이 이 영화를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