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김동성이 최근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김동성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고, 첫 번째 영상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김동성은 새벽 5시 이전에 일어나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퇴근 후에는 배달 일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가 시간에는 스케이트를 가르치는 등 스케이트와도 여전히 관련이 있음을 알렸습니다.
김동성은 “현재는 생계를 위해 스케이트와 관련된 일은 하지 않지만, 유튜브를 통해 스케이트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여 스케이트를 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내 현재의 삶을 보여주고 싶어서였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동성은 스케이트 선수로서의 삶을 끝내고 제2의 인생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과거에 얽매여 살아갈 수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40대에서 제2의 인생을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이전의 삶을 끝내는 것은 정말로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스케이트를 시작하고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것도 힘들었지만, 그 모든 것을 끝내는 것이 더 어려웠다. 좌절하기도 했지만 가족의 지지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기로 마음먹었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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