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돌싱의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서장훈은 “이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하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라며 “이혼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었지만, 한 사람이 두 번 이혼하면 무조건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고 말했습니다.
곽정은이 이를 듣고 “두 번 이혼은 못 하겠지?”라고 물었을 때, 서장훈은 “두 번은 부담이 많이 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곽정은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얘기합니다. 이혼은 극복했어도 결격 사유로 남게 된다고요. 그런데 돌싱 대 돌싱으로 만나면 같은 경험을 한 사람과의 만남이므로 더 이상 이혼이 결격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조금 웃긴 면도 있지만 편안한 점이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서장훈도 “맞아요. 이혼하면 조금 당황스러운 기분이 들죠. 미혼인 이성을 만났을 때 마음의 짐이 있는 느낌이 상당히 크다고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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