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미안하다는 아내의 한마디에 그만..” 차태현, 그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가 오열했다.

김종국이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배우 차태현이 아내로부터 받은 편지를 읽다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결혼이 할 만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방송에서 차태현은 봉투를 열면서부터 감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편지는 “사랑하는 남편 태현에게”로 시작하며, 아내가 최근 아픔으로 인해 자신의 일까지 아이들을 돌보느라 힘들었다는 사실과 자신의 빠른 회복을 향한 염원, 그리고 함께한 연애와 결혼이 벌써 30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갔다는 것을 담고 있었다.

편지는 늘 서로를 사랑하고 챙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는 마음으로 마무리되었다.

편지를 읽는 도중 차태현은 눈물을 흘리며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를 본 김종국은 “결혼이 할 만한 것 같다”며 차태현과 아내의 애틋한 사랑을 칭찬하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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