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과 추성훈이 낚시 대결을 했다.
이날 안정환과 함께 섬으로 떠난 추성훈은 안정환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자신을 도와줄 멤버로 줄리엔강과 정다운을 불렀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서로를 놀리고 견제하던 안정환과 추성훈은 줄리엔강과 정다운이 해루질에 나선 사이 낚시 대결을 펼쳤다.
안정환이 먼저 선취점을 얻었다. 물고기를 낚은 안정환은 “성훈아 봤냐”라고 기세등등했고, 현주엽은 “저 어복을 이길 수가 없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너무 아기다. 너무 작아 불쌍하니 놔 줘라”고 견제했고, 안정환은 “물 좀 받아라. 못 잡은 사람이 물 채우는 거야. 물고기들이 휴가 갔나 보다”라고 받아쳤다.
이후 추성훈은 미역 낚기, 낚싯줄 걸리기, 줄 끊어지기 등 고난을 겪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정환이한테 다 가니까 나 자신한테 조금 화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디어 추성훈도 낚시에 성공했다. 그런데 이때 해루질에 나섰던 줄리엔강이 물 밖으로 나오면서 “잡았어!!”라고 소리쳤다. 심지어 문어를 잡은 줄리엔강.
이에 안정환은 낚시에 성공했으나 찬밥 신세가 된 추성훈을 보며 “네가 잡아서 성훈이가 묻혔다”고 말했고, 줄리엔강은 “형 미안해요. 제 거 좀 더 커요”라고 추성훈 놀리기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출, 무직자대출, 신용대출, 무직자소액대출, 소액생계비대출, 신용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