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5년 만에 참여한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한채아가 결혼 후에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지만, 이번에는 결혼 후 5년 만에 참여한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로 관객들 앞에 나서게 되었다.
‘교토에서 온 편지’는 엄마와 자매들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드라마다.
첫째 혜진(한채아), 작가를 꿈꿨지만 집안 책임감 때문에 집을 떠나지 못한 둘째 혜영(한선화), 가족을 떠나 자유를 꿈꾸는 막내 혜주(송지현), 엄마 화자(차미경)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 자매는 우연히 발견한 일본어 편지에서 50년간 엄마의 소중한 비밀을 알게 된다. 서로 다른 꿈을 가지고 있던 세 자매의 일상과 엄마의 삶을 그리며, 가족애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한채아는 이번 작품에서 첫째 혜진 역할로 섬세하고 진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오랜만에 한채아의 연기를 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