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길”…추신수 美 1,200평 대저택 산불로 전소…가족들 연락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혀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개인 SNS 스토리에 화재 소식을 전하는 미국의 한 뉴스 일부를 게재했다.
하원미는 영상과 함께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들의 추억이 다 사라진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는 추패밀리 하우스가 불에 타서…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들의 추억이 다 사라진 기분”이라며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화재로 타버리 집과 이를 진압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집은 지난 2017년 공개된 추신수 가족이 살던 1,200평 규모의 저택이었다.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을 통해 텍사스 저택을 최초 공개 했던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고, 이번 사건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하원미는 SNS를 통해 “아무도 다치지 않았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