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담요 속으로 XX즐겨..” 김종국❤채연, 그들의 사생활이 공개되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미우새’에서 채연이 10년 전 김종국과 인연을 전한 가운데, 예능 황금기 시절 썸남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채연이 과거 썸남을 고백했다.

데니안은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선남선녀들이 무려 12시간 촬영하는데 뭐 없었냐”며 궁금, “드라마 촬영장도 눈 많이 맞는다”며 했다. 채연은 “진짜 설렜던건 맞다, 그 순간만큼은”이라며  과거 김종국과 설렜던 장면을 떠올렸다. 

또 채연은  “제일 기억에 남는 나만의 장면이 있다”며  “비행기 타고 외국 촬영 많이 갔다갈 때부터 호감을 표시한 남자,스텝들 다 있는데 챙겨줘서 나에게 관심있는 줄 알았다”며 운을 뗐다. 

채연은 “마지막에 비행기 타는데 그 남자가 내 옆에 앉아 옆자리에서 같이 밥도 먹었다”며 “그리고 (비행기에서) 자잖아”라며 폭탄발언, 모두 “잔다고?”라며 초토화됐다.

채연은 “잠이 들었다, 내가 추워보였는지 담요를 덮어줬다 마지막에 담요 속으로 내 손을 잡았다”며  “자는 척하고 가만히 있었고 거기서 그냥 끝났다”며영화같은 추억을 떠올렸다.

혹시 상대가  아직 싱글인지 묻자 채연은 “몰라, 더 자세히 말 안 하겠다”며 차단, “한국 사람이었다”며 유쾌한 힌트를 줬다. 분위기를 몰아,  비행기남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하자 채연은 “잘 살고 있었지?나에게 한 여름 꿈같은 장면을 남겨줘서 고맙다”며 “사랑은 타이밍, 우리가 타이밍 맞았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 잘 살아라”고 남겨 모두 호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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