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본능 일으키는 여자..곁에서 지켜주고 싶어” 김남길, 서현과의 깜짝 놀랄만한 관계가 공개되자 모두가 믿지 못했다.

서현이는 김남길과 이호정의 도움을 받아 독립자금을 운반하기 위해 다시 떠났다.

넷플릭스 드라마 ‘도적: 칼의 소리’의 7화에서 이윤(김남길 분)은 남희신(서현 분)과 김선복(차청화 분)에게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주변 환경에 대해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오오카 경시(정무성 분)에 대해 “여기에서는 그의 말을 따라야 한다. 세계가 전쟁에 휩싸여도 명정만은 평화로워야 한다. 그래야 내가 집에 돌아갈 수 있다. 명정에서는 나의 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선복은 이윤에게 독립운동에 관련되면 죽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남희신을 도와주는 것에 대해 망설임을 보였다.

남희신은 이윤에게 동료들에게 돌아가라고 조언했지만 이윤은 “아가씨를 쫓는 일본군 장교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그런 일을 할 수 없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거절했다.

이윤은 “미안한 마음은 모두 버리라. 아가씨가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해야 조선의 미래에도 희망이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고, 남희신은 “꼭 살아남아라. 제가 살아 있는 한 꼭 그렇게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만날 수 있다”라며 “다음에 만날 때 꼭 이름을 알려줘. 2년이 걸리든 20년이 걸리든 상관없다. 살아서 만나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윤은 남희신에게 달려가 작별 키스를 한 후 “내 이름은 이윤이야”라며 “꼭 살아서 찾아갈 테니까”라고 말했다. 그 순간 남희신은 이윤과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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