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결혼 1년 만에 임신한 소식이 전해졌다.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한 지 딱 일 년이 되었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를 주셨다”고 밝혔다.
글에서 황보라는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아오면서 서로 더 사랑받고 싶어서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래도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만 싶고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본다”고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뱃속의 아기에게 황보라는 “엄마가 된다는 걸 알기 전까지 누군가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실제 한 몸이 되어 가르쳐 준 나의 작은 아기천사 우리 오덕이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전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의 연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한 바 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만 40세인 황보라는 지난해 방송 프로그램에서 시험관 시술 실패를 고백하기도 했다. “되게 스트레스 받고 속상하더라. 엄청 울었다”면서도 “딸 낳고 싶다”며 2세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드러냈던 황보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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