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기다려라 이제 시작이다”…학폭 피해자 곽튜브…학폭 가해자들 복수 시작 공개선언
곽튜브를 괴롭힌 가해자는 “내가 어떻게까지 행동했는지 모르겠지만 네가 방송 나온 거 봤는데 좀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곽튜브는 “근데 지금와서 사과해도 어린 나이의 치기라고 하기엔 너무 나쁜 애들이기 때문에 저는 용서할 생각이 없다. 지금도”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곽튜브는 카카오톡 곽튜브 1차 이모티콘에 대한 구독자의 큰 관심에 힘입어 2차 이모티콘이 제작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수익 전액에 자신의 돈을 보태 구독자 일동 이름으로 2천만원 전액 기부했다는 뜻을 밝혔다.
기부처는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푸른나무재단이다.
한편 곽튜브는 “학폭 피해자들은 학폭의 원인을 자신에게 찾고는 한다. 하지만 절대 본인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