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이상민과의 소개팅 전화통화를 언급했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이에 대해 “얼마 전에 ‘올해는 탁재훈 대상 주려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봤는데, 혹시 형이 그걸 쓴 건 아니지?”라며 의심을 제기하여 탁재훈을 당황시켰습니다.
이와 동시에 양동근, 이승윤, 서동주가 이상민의 집으로 찾아와 등장했습니다.
양동근은 돌싱모맨 제작진과 출연자들을 위해 직접 간식박스를 신고 등장하였고, 서동주는 시집을 들고 왔으며 이승윤은 “나만 빈손으로 왔네, 더덕이라고 캐 올 걸 그랬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탁재훈은 서동주에게 “우리 건 왜 없어?”라며 서동주의 가방과 휴대전화를 가져가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상민은 서동주에 대해 “미국 MIT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MBA 학위를 취득한 뒤 로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변호사로 활동 중인” 등의 소개를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준호는 “형이랑 동주씨랑 폰팅을 했다던데”라고 물었고, 서동주는 “서정훈씨가 제가 외롭다고 하니까 전화연결을 해주셨다. 근데 만나보라는 말에 제가 별로라고 했다”라고 폭로하여 이상민을 당황시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