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실맺고 내년에..” 성시경, 그의 깜짝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며 축하를 전했다.

가수 성시경이 막걸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조는 90년 전통의 충남 당진 신평양조장이 담당한다. 이 조장은 ‘청와대 만찬주’와 ‘회장님 술’로 이름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시간 HOT 이슈 바로가기 >>

성시경은 직접 개발한 ‘인공감미료 무첨가 12도 막걸리’를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제품 개발 중이며, 출시 일정과 세부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제조는 충남 당진의 ‘신평양조장’에서 이뤄진다. 이 조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만찬에 사용되었던 연꽃 ‘백련 막걸리’를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전에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막걸리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9월 25일에 공개된 ‘성시경의 만날텐데’ 유튜브 채널에서는 성시경이 배우 하정우를 초대하여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시청자분들에게 처음 공개한다. 내년에 내 이름을 건 술을 낼 것”이라며 하정우에게 시음을 권했다. 그는 “첨가제 없다. 쌀, 누룩, 물만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6도, 8도, 12도의 세 가지 종류의 막걸리를 소개하며 “지금도 계속해서(막걸리 맛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12도 술을 가장 추천했으며 “이건 무조건 출시해야 한다. 막걸리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이걸 마셔야 한다”고 평가했다. 성시경 역시 동의하며 “우리나라에는 이런 맛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성시경은 지인들에게 맛을 보여주기 위해 테스트용 막걸리를 나눠주고 있다. 방송인 유세윤은 자신의 SNS에 성시경 막걸리 사진을 올리며 “좀 진한 발라드 맛”이라고 평가했다.

▼ 실시간 HOT 이슈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