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로 생계유지”…’쇼트트랙 레전드’ 김동성 하루벌어 하루살아…충격 근황 전해지자 모두가 경악했다.

“노가다로 생계유지”…’쇼트트랙 레전드’ 김동성 하루벌어 하루살아…충격 근황 전해지자 모두가 경악했다.

김동성은 은퇴 후 인민정과 2021년 재혼해 과일 사업을 했지만, 최근 공사장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렇듯 쇼트트랙으로 한 획을 그은 김동성이 노가다를 뛰며 살 수 밖에 없는 사실에 대해 최초로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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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은 지난 2021년 2월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 발견돼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김동성은 의식이 있던 상태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아내와 이혼한 김동성은 전 부인과 자녀들에 대해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김동성은 현재 일거리가 끊긴 지 오래됐다고 밝혔다.

둘은 극심한 생활고로 월세방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처음엔 월세를 내고 살았는데 월세가 밀려 집주인이 나가라고 해서 쫓겨나듯 이사했다”고 전했다.

김동성은 “사람을 만나는 게 무섭다”고 토로하며 “이제는 친구들을만나는 것 자체가 무섭고 피하게 되더라. 가족이 큰 버팀목”이라면서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민정은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김동성에 향해 “다 내려놓고 현실에 맞게 열심히 살자. 내려놓기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이라고 말했다.

인민정은 또한 “내가 힘들어도 더 열심히 응원할게. 부디 꼭 멋진 어른으로 거듭나자. 건설업 종사자 파이팅”이라고 김동성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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