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우 유해진씨가 45억원에 서울 성북구 성북동 98평 단독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보도에 따르면 유해진씨는 지난 27일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22.38㎡(98평) 규모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매매계약은 지난달 20일 체결돼 일주일 뒤 소유권이전등기가 완료됐습니다.
유해진씨는 이전에 10년 넘게 거주했던 구기동 빌라도 아직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빌라는 2008년 8억 6000만 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매매 시세는 20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북동은 서울 전통의 부촌으로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지역입니다.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 이민호, 이승기, 블랙핑크 리사, 빈지노 등이 성북동에 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해진씨는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하였으며, tvN 예능 ‘삼시세끼’와 드라마 등에 출연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신 개봉작으로는 ‘달짝지근해: 7510’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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