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차 만에 축복할 일이..” 김태현❤미자, 이들이 너무나 기다렸던 소식을 전하자 모두가 축하했다.

김태현은 미자의 도움으로 행복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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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김태현의 생일파티 현장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영상의 제목은 ‘처가 식구 모두 연예인일 때 사위 생일날 벌어지는 일 (ft. 개그맨 사위 멘탈 터짐)’입니다.

미자는 친정집에서 김태현의 생일파티를 위해 가족들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미자의 남동생인 장영도는 매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감바스를 준비했고, 미자는 이를 보며 “내 생일이었으면 (새우) 절대로 깨지 않았을 텐데?”라고 물었습니다. 장영도는 “집에 없다”라며 시크하게 대답했습니다.

김태현이 집에 도착하자, 생일파티에 참석한 가족들은 선글라스와 머리띠를 쓰고 나란히 서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 김태현은 당황스러워하며 “내년에 뵙겠습니다. 너무 부담스럽네요”라며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태현은 생일상을 보며 “왜 이렇게 많이 준비하셨나요?”라며 “부족한 사위를 위해 감사합니다”라고 감동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총각 시절에는 생일에 모여서 별 의미 없는 술을 마시며 보냈는데 가족과 함께하는 생일 저녁이 너무 좋아요. 영이도 빨리 결혼해서 이런 행복을 느껴보길 바래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런 장모님은 다른 사람을 만나도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장모님은 없을 겁니다”라며 자랑스러워하며 전성애를 표현했습니다.

미자는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서로 닮아간다고 하는데, 저희도 약간 닮아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김태현은 “안 닮았어요. 사실 난 약간 혈통과 얼굴 형태가 장 씨 쪽인데요. 모르는 외국인에게 만약 가족이 누구냐고 물으면, 저와 아버지, 어머니를 가족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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