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인 박지윤과 남편 최동석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사 결과, 현재 박지윤과 최동석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며, 최근 이혼 조정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박지윤의 소속사 JDB Entertainment는 31일에 “박지윤이 이혼을 결정한 것은 사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입장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로 함께 일한 동료로서 인연을 맺고 사내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9년 11월에 결혼을 하였으며, 그들의 결실로 첫째 딸을 두었습니다. 2014년에는 둘째 아들을 가졌으며, 평안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전에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결혼 14년 만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박지윤은 2004년 KBS 공개 채용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으며, 2008년에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였습니다.
최동석 역시 2004년 KBS 공개 채용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으며, 2019년부터 KBS 뉴스 9의 앵커로 활동하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2020년에 KBS 뉴스 9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KBS를 퇴사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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