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의 90회에서 은가은과 이상준이 웃음을 책임졌습니다.
해당 에피소드는 전국 기준 4.7%의 시청률(2부, 전국 기준)을 기록하여 일일 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 및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올랐습니다.
이날 방송은 ‘나의 스승님’ 특집으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를 비롯한 현재의 스승들이 출연하여 귀호강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상준도 은가은의 스승으로 등장하며 의아한 분위기를 자아내었습니다. 은가은은 이상준에 대해 “제가 연애를 시작할 때도, 끝낼 때도 항상 오빠에게 이야기한다. 오빠가 제 연애에 관심이 많다”라며 자신의 ‘연애 스승’임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오빠와 가상 결혼을 했었는데, 프로그램이 도중에 종영되어 이혼을 못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저희 둘이 결혼했다고 알고 계신다”고 억울함을 표현하며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이날 ‘데스매치’에서는 ‘화밤’에서 처음으로 ‘붐 팀’이 모든 라운드에서 ‘장민호 팀’을 상대로 7대0의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모든 대결이 끝난 후, 유수정은 “노래를 들어보니 역시 전공자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잘해서 보는 내내 감탄했습니다”라며 따뜻한 인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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